고혈압약 복용 주의, 혈압약 위험성 부작용 (치매, 신부전)

담배, 술, 마약 등과 같이 중독성이 높아서 끊기 힘든 것도 아닌데,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정말 중단하기 어려운 게 혈압약이다.

 

혈압약을 제조하는 제약사와 이를 처방하는 의사는 쉽게 돈을 벌고, 안 먹으면 건강이 나빠질 수 있으니 의사가 시키는 대로 장기간 또는 평생 혈압약을 먹는 사람은 돈과 건강 다 잃는 거다.

 

정말 꼭 복용해야 하는 환자는 고혈압약을 먹어야 하겠지만, 실제 그러한 환자는 혈압약복용 환자 중 절반도 안되지 않을까 싶다.

 

노인이 되고 나이가 들수록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혈관이 약해지고 기력이 약해지니 몸전체로 혈액을 공급하려면 더 강한 압력으로 보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알아야 한다. 의사가 하라는 대로 했다가 건강과 돈 모두 잃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각설하고, 고혈압약이 왜 위험하고 어떠한 부작용을 일으키는지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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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혈압이란?

참 애매하고 두리뭉실한 수치가 적정혈압 또는 건강혈압이다. 이 혈압이라는 게 연령, 신체나이, 생활환경, 몸 상태 등을 고려해서 판단해야지, 무작정 나이에 맞게 적정한 혈압이라는 게 없다.

 

다만, 그 나이대의 평균 혈압수치가 통계적으로 있을 뿐이다. 참고로 70세의 경우 일반적으로 말하는 적정혈압은 나이에 '90'을 더한 160까지는 적정혈압으로 보아도 된다.

 

우리나라의 적정혈압수치가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높은 편에 속하는 사실 아는가? 왜 그럴까? 우리나라에서 고혈압환자로 취급받는 사람이 의료복지 잘돼 있는 의료선진국에 가면 정상혈압이라고 진단을 받는다. 씁쓸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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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 신부전 위험 부작용

고혈압약을 먹으면서 혈압을 낮출 때 생기는 부작용은 정말 많다. 그중에서 가장 큰 위험을 초래하는 문제가 신부전이다.

 

혈압약으로 강제로 혈압을 떨어뜨리면, 신장 속 혈류가 감소하면서 사구체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몸속의 노폐물이 증가하고, 계속 지속되면 노폐물 찌꺼기들이 넘쳐나게 된다. 그래서 몸속 곳곳에서 부종과 염증이 생겨난다.

 

이처럼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스스로 치유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되면, 신부전이 진행되는 것이다.

 

신부전이 무서운 이유는 한 번 신부전이 시작되면, 원래대로 회복하기는 거의 힘들어지는데, 혈압약 복용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신부전으로 투석환자도 비례해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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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뇌혈관질환 뇌경색 위험 혈압약

뇌는 우리 신체에서 가장 윗부분 끝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심장이 정상적으로 펌프질 하여 혈액을 머리끝까지 보내지 못하면 당장 뇌에 이상이 생긴다.

 

따라서 혈악약을 장기간 복용한 환자에게서 치매, 뇌질환, 뇌출혈 등 뇌혈관과 관련된 질병과 사고 발병률이 높은 것은 당연한 이치다.

 

쉽게 설명하면, 혈압약을 오래 먹을수록 뇌의 활동이 저하되면, 기억력이 나빠지고, 점점 멍해지는 증상이 잦아지고, 결국 치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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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의사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일반환자와 가족에게 처방을 내리는 기준과 잣대가 다르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며 진단하고 처방하는 의사를 만난다는 건 큰 행운이고 복이다. 내 경험상 드물고, 어렵다고 본다.

 

가족 중에 의사가 있지 않은 이상, 환자는 항상 의사와 병원을 의심하고 결정은 환자가 하도록 해야 한다.

 

혈압약은 오래 먹을수록 위험하고, 필요에 따라서 복용할 수는 있겠지만, 반드시 끊어야만 하는 악마의 약이다.